[애널리포트] 하나증권, “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사업 진출”…목표가 상향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하나증권은 9일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하고 인터넷 산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앞서 네이버는 전날 엔비디아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 추진을 공시한 바 있다.

 

이준호 연구원은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네이버의 주가 부진 요인이었던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라며 “엔비디아와 제휴를 통한 네오클라우드 사업 진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향 매출 기대가 가능해져 기업의 체질이 완전히 변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AI 팩토리 이외에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도 올 하반기(9월 30일)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AI 팩토리, 디지털자산이라는 신사업은 광고∙커머스의 안정적 실적에 더불어 확실한 리레이팅 요소로 작동 가능하다”며 “이후 고객사 공개, AI 팩토리 2단계 일정과 수주 잔고 확보, 디지털자산 신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현 주가는 전장 종가 기준 27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