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여성의 ‘보편적 월경권 보장’을 위해 정부 사업에 동참한다.
10일 깨끗한나라는 성평등가족부의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생리대 전용 지급기를 설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7월부터 전국 1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급사로 선정된 깨끗한나라는 향후 사업 운영 일정에 따라 ‘순수한면 제로 중형(2P)’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품질 기준과 제품 사양과 동일한 100% 자연순면커버에 SAP FREE 제품이다.
깨끗한나라 측은 “이번 사업은 위생용품 접근성 확대와 보편적 월경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공시설 내 위생용품 비치 체계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여성 건강권 증진과 보다 포용적인 공공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생활 필수 위생용품 기업으로서 제품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기반으로 공공 영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깨끗한나라의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은 순면커버 1위 브랜드로, ‘순수한면 제로’, ‘순수한면 슈퍼가드’, ‘순수한면 건강한 유기농 순면’,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등 제품군을 갖췄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