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경험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AI 전문 스타트업 ㈜페픽(대표 유연수)이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페픽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자연어 분야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AI 전문 기업이다.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관광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 디지털 전환 AI 플랫폼과 AI 챗봇 서비스가 있다. 관광 및 문화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기관 업무 환경에 맞춘 AI 챗봇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페픽은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연수 대표는 “AI 기술이 특정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문화 현장과 기업 업무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리틀펭귄 선정은 그동안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 디지털 전환 AI 플랫폼과 AI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픽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내 시장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