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스페이스X IPO 참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등 전략 상품을 통해 스페이스X IPO 투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주관사 등에 물량 배정을 신청했다.

 

스페이스X IPO 참여는 국내 자산운용사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두 번째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와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 등의 상품이 IPO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며, 미국 우주 투자 관련 상품인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스페이스X 상장일부터 3영업일 간 매수해 최대 25%까지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한투운용은 지난 4일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하기로 했다. 배정받은 주식은 운용 중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액티브 ETF와 공모펀드가 어느 규모의 스페이스X 물량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X의 IPO 배정 물량은 12일 확정된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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