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의 반려동물 전용 이동 서비스인 ‘카카오 T 펫’이 유기동물 보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와 손잡고 유기동물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금 조성 및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책임져 온 ‘카카오 T 펫’의 서비스 철학과 '동물·자연·사람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하는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비전이 결합해 성사됐다. 양사는 ‘유기동물 보호’라는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 T 앱 내 공지/이벤트 페이지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동행 with LUSH'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한 후 화면 속 강아지를 쓰다듬는 미션을 완료하면 1인당 1000원씩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기부금 달성 목표 금액은 총 3000만원으로 기부금 전액은 카카오모빌리티가 부담한다. 이는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센터인 '포캣멍센터'와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돼 유기동물 보호와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두 센터의 입양 대기 동물들을 확인하고 입양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입양이 성사될 경우 러쉬 제품과 러쉬가 제작한 반려용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양사는 카카오 T·카카오내비 앱, 대중교통 광고, 러쉬의 온·오프라인 채널 등의 홍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중의 관심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러쉬코리아와 함께 카카오 T 펫이 추구해 온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동행의 가치를 바탕으로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