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 지역 물류·운수·창고업 종사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 버팀이음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동 정세 장기화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물류·운수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종사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이음'과 '버팀' 두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물류·운수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음' 분야는 2026년 2월 28일 이후 대전 소재 물류·운수업으로 이직하거나 새롭게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대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해당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30만원의 간접 노무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버팀' 분야는 2026년 2월 27일 이전부터 대전 지역 물류·운수·창고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와 화물운송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원의 대전 지역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원희 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은 "물류·운수업은 지역 산업과 시민 생활을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종사자의 생활 안정은 물론 기업의 고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기업과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이노폴리스벤처협회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