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오(대표 김흥수, 이하 에스티오)는 지난 7월 23일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박진하)과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티오가 희망친구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에 샘플 의류를 기부하며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한 데 이어 활발히 업(業) 연계형 ESG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과정에 진행됐다.
앞선 의류 기부가 유통되지 못한 샘플 의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활동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패션기업이 보유한 의류 자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새로운 출발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스티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추천한 자립준비청년에게 면접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사 의류와 취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에스티오는 지난해에도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 준비를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참여 청년들은 “정장을 입고 면접에 나서며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이야기를 전했으며 에스티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재원은 에스티오 임직원들이 참여한 샘플바자회 수익금과 사내 ‘첫날애’ 봉사동호회 기금으로 전액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과 봉사활동을 위해 적립한 기금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재원으로 다시 활용되면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의 의미도 더했다.
에스티오 김흥수 대표는 “앞으로도 에스티오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티오는 STCO(에스티코), Diems(디엠스), umeora(유메오라), NORATED(노레이티드) 등을 운영하는 패션 전문 기업으로 업(業) 연계형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