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로컬브랜드창출팀인 ㈜초블레스가 영덕 지역 창업자 대상 전문 교육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동시에 교육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간 자율 조직 ‘영덕창업자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초블레스는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주한 ‘2026 창업 스케일업 교육’을 포함한 영덕 지역 창업 교육 용역을 연이어 수행했다. AI 기반 사업계획서 고도화, 특허와 IP 전략, AI 마케팅, 실전 IR Pitch Deck 제작 등 4단계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용해 수료생 전원이 실제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 전 문항 평균 만족도 4.7점 이상, 후속 프로그램 참여 의향 100%를 기록하며 높은 교육 성과를 증명했다.
특히 ㈜초블레스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형성된 창업자 간 유대감과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자 했다. 이를 계기로 교육 수료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 20여 명 규모의 민간 자율 조직인 ‘영덕창업자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결성되어 출범했다.
‘영덕창업자네트워크’는 지역 창업자 간 협력을 위해 결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회원에게 회비를 부과하지 않으며 정기모임과 활동 운영비 전액을 회장사인 ㈜초블레스가 지원해 창업자들의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아울러 회원 간 매장과 서비스 상호 이용, 공동 홍보, 제품 구매를 연계하는 한편, 회원별 노하우 세미나와 상호 컨설팅을 진행해 상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인 기여도 평가를 거쳐 2026년 우수 활동 팀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활동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초블레스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 내 뜻있는 창업자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네트워크 규모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이 민간 네트워크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영덕군, 경북도청과 함께 추진하는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한다. 네트워크 회원들의 사업 아이템을 융합한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팝업스토어, 연계 플리마켓, 힐링 리트릿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영덕 전체의 관광 문화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초블레스 한채원 대표는 “창업 교육의 진짜 성과는 교육장에서 쌓은 교류와 배움이 지역 현장에서 창업자들 간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자연스럽게 구축된 단단한 창업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덕군 전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로컬 브랜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