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가 10조원 넘게 급감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공모발행액은 4549억원으로 전월(1조4924억원) 대비 1조375억원(69.5%) 감소했다.
발행 건수는 12건으로 전월(7개)보다 5개 늘었다.
8월 유상증자는 2943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365억원(79.4%)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코스닥 시장에서 6건 상장, 규모가 160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공모발행액도 15조8762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9734억원(36.1%) 감소했다.
지난달 금융채 발행액은 14조8138억원(173건)으로 전월(263건, 21조8571억원)보다 7조433억원(32.2%) 감소했다.
발행 건수도 90건 줄었다.
8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68조8509억원으로 전월(766조9540억원)보다 1조8969억원 늘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액은 149조692억원으로 7월(175조1742억원)보다 26조1050억원(14.9%) 줄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