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AI FESTA 26’ IITP 월드모델 특별관 참여

이미지=알체라
이미지=알체라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6 (인공지능 페스타 2026)’ IITP 월드모델 특별관(Physical AI & Robotics 특별관)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특별관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알체라를 포함해 LG전자, KAIST, 서울대학교, 로보티즈, 크라우드웍스 등 국내 대표 산학연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동참한다.

 

알체라는 이번 전시의 핵심 슬로건으로 ‘From Data To Real World’를 내걸고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구축, 정밀 검수, 모델 성능 평가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파이프라인인 ‘AI 데이터 루프(AI Data Loop)’를 집중 조명한다. 그간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및 산업 현장 등의 물리 환경에서 다져온 데이터 구축 기술력을 실제 피지컬 AI 환경으로 확장해 제시한다.

 

전시 현장 부스에서는 Ego·Exo 등 다양한 시점의 데이터와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원격제어) 기반 로봇 행동 데이터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로봇 AI의 성능을 검증하고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에도 적용할 수 있는 크로스 엠보디먼트(Cross-Embodiment) 데이터 플랫폼과 구매 가능한 데이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규모 데이터 생산·운영을 위한 ‘AI 데이터 팩토리(AI Data Factory)’ 역량도 함께 소개한다. 알체라는 100대 이상의 로봇 운영 경험과 5PB 이상의 데이터 운영 경험, 500평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 팩토리를 기반으로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현대모비스·네이버·SK텔레콤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한 50여 개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고품질 AI 데이터를 생산 및 공급해 오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데이터 분야의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알체라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국책 R&D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피지컬 AI 데이터 수집 통합 플랫폼 구축과 핵심 데이터 공급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중국 국가급 휴머노이드 혁신센터 X-Humanoi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협력 기반도 확대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AI FESTA 참여를 통해 알체라가 축적해온 AI 데이터 구축 역량이 피지컬 AI 시대에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데이터 설계부터 구축·검수, 모델 성능 평가까지 이어지는 알체라의 AI 데이터 루프를 통해 피지컬 AI 데이터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알체라는 AI 데이터 구축과 비전 AI(안면인증·이상상황·화재 감지)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AI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