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부산, 해운대 바다와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눈길

 ‘웰니스’가 호텔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텔은 지난 2일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와 함께 ‘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오션 힐링 리추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운대 바다와 맞닿은 스파 씨메르에서 펼쳐진 50분간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와 크리스털 싱잉볼을 이용한 사운드 명상, 꽃차 시음 등을 결합해 몸의 이완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참가자들에게는 에이피 뷰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특별 스킨케어 컬렉션 ‘에이피 뷰티 트리플샷 컬렉션’이 제공됐다. 

 파라다이스의 오션 스파 씨메르는 따뜻한 물을 통한 치유를 뜻하는 ‘스파커버리(Spa+Recovery)’에 특화된 공간이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호텔업계 웰니스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앞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계절감과 최신 웰니스 트렌드, 부산의 지역성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지난 4월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 뷰오리(VUORI)와 함께 벚꽃이 만개한 달맞이길을 달리는 ‘선라이즈 바이탈리티 런’을 진행했다. 8월에는 여름을 맞아 호텔 앞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치발리볼 웰니스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러닝부터 소셜 스포츠, 스파와 명상에 이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오션 힐링 리추얼은 가을 해운대의 바다와 노을, 씨메르의 고품격 스파에 명상을 더해 부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회복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의 매력을 세심하게 담아낸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여행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는 도심 생활에서 누적된 피로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경험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졌다.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 가운데 의료웰니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1.4%로 쇼핑업과 식음료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관광산업의 주축인 호텔업계가 투숙객을 위한 웰니스 경험 강화에 나서는 이유다.

 

부산=전경우 기자 kw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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