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인천~가고시마와 인천~하코다테 노선 운항을 통해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오후 2시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가고시마공항에서 오후 3시15분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간은 모두 현지시각 기준이다.
가고시마는 일본 규슈 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가 특징이다. 사쿠라지마 활화산과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 등이 주요 관광지다. 흑돼지 샤부샤부와 고구마 소주 등 지역 특산물도 즐길 수 있다.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10분 출발해 오후 3시30분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하코다테공항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홋카이도 남부 항구도시인 하코다테는 성게와 대게 등 해산물과 유노카와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는 아카렌카 창고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열린다.
제주항공은 가고시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일본 숙박·쇼핑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코다테 노선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중순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겨울 여행객들이 도쿄와 오사카뿐 아니라 가고시마, 하코다테 등 다양한 일본 소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선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