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협회, ‘202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부산 본행사 참여

서울 KKC전시장서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부산 벡스코서 전시·체험·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진=한국애견협회(KKC)
사진=한국애견협회(KKC)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KKC)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 참여해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다양한 직업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숙련 기술을 알리고 산업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애견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서울 광진구 육영재단 내 KKC전시장에서 사전행사인 ‘2026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실제 반려견과 강아지 모형인 위그(Wig)를 활용한 경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한 미적 감각과 정교한 가위질, 디자인 완성도 등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 미용기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반려견스타일리스트들이 자신의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전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애견미용 분야의 기술 교류와 직업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와 함께 일반 관람객과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과 반려견 동반 포토존을 비롯해 그늘 쉼터, 즉석 한강라면과 탄산수를 즐길 수 있는 잔디쉼터 등을 운영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애견협회는 서울에서 개최한 경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본행사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는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위그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문 미용기술로 완성한 다양한 디자인 컷 작품을 전시해 반려견스타일리스트의 숙련된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반려견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용품 만들기 공방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을 위한 용품을 직접 제작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견의 생활 속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애견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반려동물 전문 직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애견협회 김성현 팀장은 “서울에서 개최한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 미용인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 본행사에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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