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참하지외과 대표원장이 최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외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혈관외과 세션에서 '비열치료: MOCA'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하지정맥류 3세대 치료법인 비열치료 중 '경피적기계화학정맥폐쇄술(MOCA)'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MOCA의 대표적인 시술법인 클라리베인(ClariVein)과 플레보그립(Flebogrif)의 특장점을 비교 분석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국내에서 클라리베인과 플레보그립 시술을 가장 먼저 도입하고 현재까지 1300여 건 이상 시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에만 일본, 덴마크, 태국, 대만, 홍콩 등 5개국 의료진이 박 원장의 시술을 참관하기 위해 참하지외과를 방문했다.
병원 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참하지외과는 하지정맥류 비열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