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이 지난 11월 3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홀에서 열린 제 47회 대한정맥학회 학술대회에서 하지정맥류 수술방법인 경피적기계화학폐쇄술 플레보그립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강의발표하였다.
박원장은 이 자리에서 “1-year outcomes of Flebogrif, mechanochemical ablation technique, for treating incompetent saphenous veins”이라는 주제로 플레보그립의 지난 1년간의 경험과 임상결과에 대해서 결과를 발표하고 본인의 노하우와 특장점을 전했다.
플레보그립은 하지정맥류수술방법 비열치료인 경피적기계화학폐쇄술의 한가지 방법으로 2022년 후반에 국내에 도입이 된 가장 최신의 치료방법이다.
기존의 레이저수술이나 고주파수술과 달리 열치료가 아니기에 열로 인한 조직의 손상이 없어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고 그로 인해 회복이 빠르며 신경손상의 위험성이 없다는 장점을 가진 방법으로 점차적으로 시술 건수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박원장은 작년 여름경에 치료했던 환자들의 지난 1년간의 경과 관찰을 통해서 치료의 성공율 및 노하우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대복재정맥의 치료 성공율은 95%로 우수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플레보그립은 기존의 경피적기계화학폐쇄술보다 폐쇄율이 우수하고 시술시간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열치료에 비해서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앞으로 국내외 시술 건수가 증가하리라 개인적으로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혈관외과전문의인 박인수 대표원장은 국내외에서 하지정맥류 분야에서 권위자로서 활발히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지정맥류 및 만성정맥질환의 시술 및 수술과 관련, 수많은 학술대회에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하지정맥류 분야에서 권위자로서 활발히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