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더스킨팩토리 쿤달(대표이시 노현준)이 소이 왁스 캔들의 인기에 힘입어 실내 무드등으로 사용 가능한 ‘빛조절 무드 캔들워머’를 지난 9월 30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캔들워머는 불을 붙이지 않고 할로겐 전구의 열을 이용해 발향시키는 캔들 디바이스로, 연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현상이나 화재 위험을 차단하며 그을음과 일산화탄소 발생을 방지한다. 또한,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향기를 은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 공간 연출에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신제품 쿤달 무드 캔들워머는 매트한 재질의 블랙 컬러로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이얼 스위치를 통해 자유자재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빛의 세기에 따라 캔들의 녹는 속도를 조절하여 향기의 강약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스펀지 형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되어 배치 공간에 스크래치와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약 85시간 연소가 가능한 대용량 캔들로 최적화된 연소를 위해 독일의 정교한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에코 심지를 사용해 발향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쿤달 퍼퓸 소이 캔들은 석유계 파라핀 왁스가 아닌 콩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소이 왁스를 100% 사용해 그을음과 이산화 탄소 발생을 최소화시켰으며 오 드 퍼퓸(Eau de Perfume) 등급의 부항률로 향기가 오랫동안 풍성하게 발향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스킨팩토리 쿤달 L&C 마케팅팀 이지원 팀장은 “새롭게 출시된 캔들워머는 향기와 함께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고급 모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가을을 맞아 집들이, 결혼 선물은 물론 혼자만의 힐링, 리프레쉬를 위한 가족여행 등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캔들워머를 통해 기분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쿤달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향기 연구소 내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35가지 이상의 시그니처 향기를 매월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향을 통해 일상 속 매 순간 기분 좋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