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모꿈이 서포터즈 24기 50명 모집

 

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26일까지 2주간 모꿈이 서포터즈 24기를 모집한다. 

 

모닝글로리는 1981년 설립한 지제, 사무용품, 필기용품, 학용 공산품, 팬시용품 등 3,000여 종의 아이템을 생산하는 종합 디자인문구 회사다.

 

모꿈이는 ‘모닝글로리와 함께 꿈꾸는 이들’의 준말로 신제품을 체험하고 사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평소 문구에 관심 있고 온라인 활동에 열정적인 학생 및 일반인 50명을 선발한다.

 

서포터는 매달 5만 원 상당의 모닝글로리 제품을 받고 제품 후기와 개선점, 아이디어 등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제품이나 디자인,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얻는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이다.

 

24기 모꿈이는 지난 기수와 달리 별도 미션 없이 서포터즈 활동 각오와 지원 동기를 통해 선발한다. 모집인원도 늘려 50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가 서포터즈 활동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서포터즈 전용 키링을 새롭게 제작해 증정한다. 키링을 소지하고 모닝글로리 홍대 직영점에 방문하면 제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고 오직 서포터로 선발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선물로 전용 캐릭터 디자인의 배지, 펜, 샤쉐(향기 주머니),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

 

모닝글로리 제품 40% 할인 혜택과 쇼핑 지원금 3만원도 지급한다. 월별, 기수별 우수 서포터로 선정되면 따로 포상하며 5개월간 성실히 활동하면 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원 방법은 네이버 폼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 모집 소식을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모닝글로리는 2008년 문구 업계 최초로 서포터를 발족하고 현재까지 1350명의 서포터를 배출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제시한 의견은 담당 디자이너가 직접 확인하고 제품 경쟁력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모꿈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4기 모꿈이는 모집 인원을 늘렸다”며 "웰컴키트, 할인 혜택, 쇼핑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문구에 관심 있고 모닝글로리 브랜드를 애용하는 많은 분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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