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리프팅 디바이스, 롤링핑거™ 킥스타터 론칭

이미지=롤링핑거™

오토 리프팅 디바이스 '롤링핑거™'가 킥스타터를 통해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피플파이(PeoplePie)의 9년간의 연구와 개발 노력의 결실인 이 제품은 기존 뷰티 디바이스들과는 확연히 다른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기존 뷰티 디바이스 특히 EMS 방식의 마사지기들이 제한된 약한 진동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롤링핑거™는 물레방아 회전 방식을 적용해 근육을 직접적이고 입체적으로 타격한다. 이 혁신적인 방식은 피부 표면의 케어를 넘어서 근육의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며 깊이 있는 마사지 경험은 물론 피부의 윤기와 광택까지 개선해 준다. 이 제품은 턱라인, 볼살, 눈 밑 살의 주름 케어에도 효과적이며 피부 근육을 전반적으로 케어 하면서 얼굴 라인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고 동안 피부로 가꾸어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롤링핑거™의 '펜타롤러™' 시스템은 기존의 평면 회전 방식의 전동 디바이스가 단순히 피부 표면의 클렌징 등에만 제한되었던 한계를 극복한다. 다섯 개의 돌기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얼굴의 다양한 부위를 입체적으로 타격하며 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케어와 효과적인 결과를 선사한다. 13mm 간격과 3.6mm 깊이의 돌기들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초당 약 20회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오토 리프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과도한 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중지하는 안전 잠금 시스템과 IPX6 방수 등급 적용으로 사용 후 쉽게 물세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업체 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피플파이의 최나래 과장은 “롤링핑거™는 물리적으로 피부와 근육에 직접 작용하여 빠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 근육을 리프팅해주면서 동안 외모를 가꾸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롤링핑거™의 출시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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