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스포츠홀덤협회, 제이에스 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홀덤천국’ 제휴어플로 공인

사진=대한스포츠홀덤협회(KSHA)

대한스포츠홀덤협회(KSHA)가 제이에스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고 제이에스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홀덤천국’ 어플을 협회 공식 제휴 어플로 공인했다고 7일 밝혔다.

 

협회가 공식 제휴어플로 지정한 홀덤천국은 그동안 각종 대회나 경기의 정보가 수동으로 공유되고 현황 등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공유되는 등 유저들의 불편함을 대회에서 실시간으로 파악, 분석하여 여러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보강한 기능을 최대한 집대성하여 대한스포츠홀덤협회의 회원사의 홀덤 팬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크고 작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회의 시기, 상금, 위치, 일정등을 옵션으로 검색하여 가장 가까운 위치의 매장, 가장 경기가 활발하게 열리는 매장 등을 초보 홀덤 팬이라도 쉽게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제이에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동시에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신재용 위원장은 홀덤경기에 대한 정보가 일부 SNS에만 공유되어 일반 및 초보 홀덤 팬들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홀덤이 마인드 스포츠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플을 개발하게 되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신재용 위원장은 “홀덤천국을 통해 경기와 대회가 전자티켓으로 개선만 되어도 홀덤경기참여와 시상방식이 노름이나 도박행위 혹은 사행성으로 불리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스포츠홀덤협회 김지운 협회장은 “신재용 위원장의 포부에 동감임을 밝히며 이 어플이 건전한 경기를 찾는 홀덤 팬들의 요구와 불법 경기를 지양하며 합법적인 매장운영을 지향하는 회원사와 많은 매장업주들에게 홍보와 관리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와 대한스포츠홀덤협회는 홀덤천국 어플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공개하여 누구나 손쉽게 다운받아 설치,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스포츠홀덤협회는 국내 홀덤관련 비영리단체임과 동시에 공익법인이며 근래 홀덤관련 불법매장에 대한 경찰의 수사협조에 적극 협력하는 등 건전한 홀덤문화 정착과 법제화에 노력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협회가 공신력을 얻고, 회원사가 늘어나는 상황을 이용하여 협회 명의를 도용하거나 유사한 단체라고 속이는 등 비슷한 단체명으로 회원사를 모집하는 유사단체와 어플에 속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꼭 KSHA 로고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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