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프리미엄 영화관 구축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가 자사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조트특별시 총 2만 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세대)’에 적용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DK아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알엔알은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시네마솔루션을 보유, 소비자 맞춤 상영을 진행하며 업계에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치 시네마와 사운드 프리미엄 시네마관인 ‘오르페오 한남/강남’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이 구축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고급 샹들리에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좌석, 콘서트홀, 프리미엄 영화관에서만 설치되는 최고급 음향 설비가 적용돼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관람료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관람료 수익은 아파트 운영 비용으로 활용해 로열파크씨티즌의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조트특별시 총 2만1313세대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는 동시개봉 프라이빗 상영관 외에도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5년간 무상으로 운용될 프라이빗 셔틀버스와 입주자 전용 카트 서비스, 66ft급 럭셔리 요트 탑승 전용 다이아몬드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등 진정한 인 하이 클래스(In Hign-class) 노블리안 라이프가 가능하다.

 

리조트특별시만의 차별화된 기반시설도 선보인다. 중세 유럽의 성곽을 모티브로 만든 조형 문주인 로열파크게이트(가칭)가 설치되어 있으며 유럽형 정원 등 다양한 컨셉존이 적용된 특화 조경시설과 디자인 특화 LED 가로등 등 로열파크씨티만의 특화 기반시설이 조성 중이다.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로열파크씨티즌들만의 품격있는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동시개봉 유럽형 프라이빗 영화관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을 시작으로 로열파크씨티즌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로열파크씨티즌만의 품격있는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