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중재원-율촌, 29일 '신산업 시대 분쟁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대한상사중재원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법무법인 율촌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신산업 시대 분쟁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신기술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 사례 ▲조정절차를 통한 신기술 관련 분쟁 해결 ▲중재 가능성과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 ▲중재 절차의 장점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유경재 LG AI연구원, 이선민 상사중재원 변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율촌에서 안정혜 변호사, 임형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상사중재원 관계자는 "신기술 관련 분쟁은 빠른 기술 주기로 인해 신속한 분쟁 해결이 요구되는 동시에 기술자료에 대한 보안유지의 필요성도 높아 중재 절차와 같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가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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