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4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강화사업 정례회의’ 개최

25일 서울 바비엥에서 ‘2024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지원사업 정례회의’가 진행중인 모습.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25~26일 양일 간 서울 바비엥(서대문구 소재)에서 ‘2024년 제1차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시·도센터) 안전강화사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의는 ▲시·도센터장 간담회 및 워크숍 ▲’24년 청소년활동 안전강화사업 중점 추진사항 협의 ▲’24년 안전강화사업 추진방향 및 협조사항 ▲시, 도센터별 협업사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안전강화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종합안전, 위생점검 강화와 자율 안전진단체계 전면 도입 등이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활동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연계형 운영모델과 보급형 인증 프로그램을 확산하여 청소년활동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디지털을 접목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센터에서는 진흥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시설 대상 안전점검·컨설팅 지원 ▲안전교육 운영 ▲안전문화 확산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인증제 등 청소년활동 안전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연기 이사장은 “진흥원과 시·도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청소년활동 안전 신사업을 발굴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