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커피, 광고 모델로 가수 황영웅 발탁…가정의 달 맞아 기부

황영웅 “첫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로 진행하고 싶다.”

사진=레코드(RECORD)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레코드(RECORD)’는 가수 황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황영웅은 기부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황영웅은 모델이 됐다. 이후 레코드 커피의 공식 판매 채널에서는 가수 황영웅의 제안으로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한 부모 가정에 기부를 한다는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레코드 커피 관계자는 “황영웅 씨가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실제 황영웅의 모델 발탁과 함께 시작된 이벤트 내용에는 가정의 달 행사 기간 매출의 일부가 구매자 전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공지되어 있다.  첫 번째로 참여한 황영웅에 이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의 이름은 기부 명단에 올라가 별도로 공지된다. 레코드 커피는 이후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한 데 모아 미혼모 가정 기부단체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황영웅이 직접 착용한 기부 팔찌가 제공된다. 특히 추첨을 통해 황영웅이 광고 촬영에 입었던 앞치마와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를 때 사용하는 친필 사인 마이크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레코드 커피 관계자는 “앞으로 가수 황영웅과 함께할 레코드 커피에서는 커피 믹스와 티 등 다양한 제품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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