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온라인 쇼핑몰 회원수 1500명 돌파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은 자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하우스쿡몰’ 회원수가 국내외 1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쇼핑몰 오픈 후 만 2년만에 돌파한 수치다. 그 중 약 1000명이 외국인과 해외 거주 한인으로 확인됐다. 현재 하우스쿡 쇼핑몰은 하루 평균 160명이 방문 중이다. 정수조리기는 물론 인덕션 주변기기와 주방가전 제품 및 외식·무인매장 용품도 판매 중이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는 캠핑과 아웃도어·레저용품까지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조작의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 만인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외 3천개소에 설치 운용 중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30%가 넘는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무인매장, 편의점, 케이터링 업체는 물론 프랜차이즈와 구내식당의 설치가 확대되는 중이다. 온라인으로 해외 수출도 작년 11월 기준 200대를 넘어섰다. 여기에 작년부터는 낚시레져배에도 설치, 레져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4년 4월 말 현재 국내외 회원 1500명 중 약 40%가 사업자 회원이라고 하우스쿡은 설명했다. 특기 할 점은 회원 중 약 1,000명은 외국인과 해외 거주 한인이란 것이 회사 측 설명. 해외에서 인기 몰이 중인 K-푸드 영향으로 정수조리기와 인덕션 주변 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가입하는 외국인과 한인들이 계속해 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외로 수출된 정수조리기는 200대를 넘었다.  

 

현재 하우스쿡몰에서는 정수조리기와 인덕션 주변기기가 가장 많이 판매 중이다. 또한, 가정용 주방 제품과 인덕션에서 호환되는 캠핑 용품 구매도 점차 판매가 늘고 있다. 여기에 개인 회원은 물론 무인매장과 외식매장을 운영중인 사업자들도 가입해 B2B 판매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하우스쿡은 앞으로 개인은 물론 사업자 회원들이 편리하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메뉴를 업데이트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앞으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로 계속해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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