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메르베르(MERVERE)가 사업 확장을 위해 이동 서비스 회사 ‘파파모빌리티’와 손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
국내 5대 산후조리원 및 대형 병원·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 중인 메르베르는 피칸 크랜베리 쿠키로 대표되는 이너뷰티, 에센스로션 및 신생아선물세트를 앞세운 아우터뷰티로 자리매김 했으며 향후 아기와 가족을 위한 종합 뷰티솔루션 브랜드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협업도 그 일환. 파파모빌리티는 대한항공과 협력해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상위 고객을 위한 이동 서비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메르베르는 파파모빌리티 이용 고객에 17만원 상당의 ‘4종 더마 선물세트(젠틀포밍워시·에센스로션·딥모이스처라이징크림·너리싱세럼)’를 제공하며, 아기 동반 고객에게는 피칸 크랜베리 쿠키도 증정한다.
김병희 메르베르 최고 고문은 “파파모빌리티와 협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 올릴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베르는 다음달 12일 메르베르 쿠키 재출시를 기념해 네이버스토어 알람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