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원더’, 2024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수상

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wonder)가 ‘2024 앤 어워드’의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증권·보험·신용카드 분야에서 위너(Winner)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앤 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혁신적인 광고·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기업, 중견기업, 증권·보험, 교육 등 각 33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12월, 언제 어디서든 출퇴근 없이 보험 영업의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완수할 수 있는 원더를 선보였다. 원더는 누구나 쉽게 설계사가 되고, 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만으로 ‘손 안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보험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원더는 누구나 직접 쉽게 보험을 설계하고 소득을 벌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통해 보험 권유와 중복 보장 등 기존의 보험에 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환기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8월 원더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에서 은상 격인 ‘Silver Prize(ICT 어워드 코리아 위원장상)’를 수상한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보험 플랫폼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친화적 플랫폼으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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