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댕쪽이 상담을 한번에”… 펫호텔 키녹 특별한 패키지 선봬

키녹이 반려가족을 위한 특별한 케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교원 제공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이 방문 반려견 중 행동교정이 필요한 ‘댕쪽이’를 보듬는다.

 

키녹은 휴양과 반려동물 맞춤 상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케어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키녹은 대표적인 관광도시 경북 경주시에 위치, 34개 객실이 모두 반려동물 친화로 꾸며진 반려가족 전용 숙소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에 전문 훈련사가 제공하는 반려견 보딩케어 서비스(1마리·2시간)가 포함, 보호자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맞춤형 문제행동 교정 상담 서비스인 댕쪽이 상담서비스(20분)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갓 구운 크로와상과 따뜻한 커피로 구성된 2인 조식, 2500평 규모의 키녹 야외 펫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무료 입장권, 카페 스니프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키녹 관계자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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