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인터내셔날, 36g MAD R 시리즈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국내 정식 공개

㈜가온인터내셔날이 정식 수입한 ‘VXE’ 브랜드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MAD R 시리즈(MAD R, MAD R+, MAD R MAJOR, MAD R MAJOR+)’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외에서 이미 높은 인기와 품절 사례를 기록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는 ㈜가온인터내셔날이 정식 수입해 해외 직구 상품과는 달리 1년간의 A/S가 보장된다.

 

‘MAD R 시리즈’는 e스포츠에 최적화된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특히 MAD R과 MAD R MAJOR 모델은 무게가 단 36g에 불과해 국내 출시된 제품 중 최상급 경량을 자랑한다.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며 민감한 손끝 컨트롤이 중요한 게이머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정식 수입 이전부터 하드코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알 만한 사람만 아는"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며 “실제로 품절 사례가 이어질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국내 공식 출시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도 정식 유통 채널과 빠른 배송,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품의 성능 역시 눈에 띈다. MAD R 및 MAD R+ 모델은 최대 2만6000 DPI, MAD R MAJOR 및 MAJOR+는 최대 3만6000 DPI까지 지원하며 모두 Nordic nRF52840 칩셋과 고성능 PAW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8000Hz의 무선 전송률을 지원하는 8K 리시버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연 없는 고속 응답이 가능하다.

 

가온인터내셔날 관계자는 “MAD R 시리즈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제 국내 게이머들이 그동안 불편했던 해외 직구 대신 정식 A/S와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상위 게이밍 마우스 대비 우수한 가격 대비 메리트로 인해 ‘마우스 생태계 파괴범’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MAD R 시리즈 마우스는 ㈜가온인터내셔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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