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면서도 거주기간이 보장되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낮다. 게다가 확정 분양가로 분양 전환될 경우 거주 기간 동안 계획적인 자금 마련도 가능하고 즉각적인 매매 없이도 높아질 미래가치를 선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1지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여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요건 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사업승인 시 확정된 가격으로 10년 거주 후 분양받을 수 있어 장기간 주거 안정 보장과 10년 후 미래가치를 선점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전매와 거주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하며 취득세, 종부세, 건보료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다.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청약기회도 보장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 독서실, 영화감상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YBM넷과 협약을 맺고 단지 내 ‘YBM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무상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알파룸, 수납특화, 인체공학적 동선 등 실용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현관 중문, 알파룸 중문(일부 타입)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옵션이 선착순 무상 제공된다. 단 해당 혜택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입지도 뛰어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생활권 내 위치하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대기업 및 산업단지와의 직주 근접성이 탁월하고, 청주2순환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청주공항, 향후 개통 예정인 북청주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송절1지구는 최근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받았다. 지난해 4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고시 이후 8월 시행자 지정된 데 이어 최종적으로 개발구역 내에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통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사업안정성도 보장된다.
도보권 내에는 봉덕초, 송절중, 봉명고 등 교육 인프라는 물론,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무심천공원, 명심산근린공원 등 생활·쇼핑·자연환경까지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하우징갤러리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