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로벌 광학기업 칼 자이스(ZEISS)의 초청으로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등 각국의 안과 전문의 16명이 서울 강남 압구정안과의원을 공식 방문했다.
의료진들의 이번 방문은 스마일라식 수술과 관련된 기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집도하는 스마일라식 수술을 참관하며 장비 활용 방식 등을 면밀히 관찰했다. 특히 불필요한 손동작 없이 단안 기준 3분 내외로 수술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본 해외 의료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병원 투어 과정에서는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수술이 진행되는 ‘투명수술실’ 시스템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의료진들이 수술실 환경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조성한 점이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압구정안과가 쌓아온 스마일 수술 집도 경험과 실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됐다.
김준현 압구정안과 대표원장은 “전 세계 다양한 의료진들과 함께 스마일 수술에 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에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수술을 모두 진행하는 안과가 28곳인데, 그 중에서 압구정안과의원이 선택되었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운영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