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햇빛에 오래 노출될수록 피부는 예민해지고, 열감과 함께 붉어짐, 건조, 따가움 등의 트러블이 쉽게 유발된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상태에서는 외부 자극을 제대로 막지 못해 염증과 민감 증상이 반복되기 쉽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장벽 회복’을 꼽는다. 단순히 열을 식히는 쿨링 제품보다는, 자극받은 피부의 손상된 방어막을 회복시키고 수분을 채워주는 성분 중심의 진정 관리가 핵심이다.
이하연 부천 제너리스의원 원장에 따르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 조건 중 하나는 튼튼한 피부 장벽을 유지다.
그는 “특히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색소 침착 및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에 자극이 되어 피부가 예민해지며, 면역 체계가 약해서 여러 가지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질 제거와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둔 쎄라덤 예스필 프로그램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예스필은 예민하고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를 위한 신개념 6세대 필링 관리다. 필수지방산인 시어버터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특허 받은 시어버터 유산균 엑소좀이 저자극 필링을 통해 전달되어 피부의 면역력 강화한다.
이하연 원장은 “예민하거나 민감한 피부 때문에 기존 필링 시술을 주저했던 사람도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시술 전 치료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