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튠의원, 하이즈앳의원으로 새 출발

청담동에 자리한 피부과 의원, '청담튠의원'이 '하이즈앳(HIZEAT)의원'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김민호 대표원장은 병원 명칭 변경에 대해 "병원이 추구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새 이름 '하이즈앳(HIZEAT)'은 'hyper youth(최고의 젊음)'와 'zenith energy(궁극의 에너지)'를 결합한 것이다. 환자에게 최고의 젊음과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원장은 "단순히 피부 개선을 넘어 환자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시술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병원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상호 변경은 단순한 시술 효과를 넘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김 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그는 "보다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여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기대를 심어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하이즈앳의원은 1대1 전담 시술, 100% 예약제, 프라이빗 1인룸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원장이 모든 시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병원에서는 튠페이스부터 티타늄, 울쎄라, 텐써마 등 다양한 리프팅 피부 시술 특화 진료에 나서고 있다.

 

김민호 원장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의 방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기준으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