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우스, 키토산 항균 밀폐용기 ‘오래’ 출시

SGS 테스트로 신선도 33일 인증

감성 쿡웨어 브랜드 닥터하우스가 자체 기획·제작한 프리미엄 밀폐용기 ‘오래’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닥터하우스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키토산 성분이 적용되어 일반 밀폐용기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키토산 성분은 천연 항균 및 탈취 효과를 제공하고 제올라이트 성분은 과일과 채소의 숙성 속도를 지연시켜 보존력을 높여준다. 이와 같은 기능성은 SGS, KCL, KOTITI 등 공인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입증받았다.

 

실제로 SGS 테스트 결과, 귤, 상추, 양송이버섯, 양파 등 식재료를 33일간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 성공해 제품의 뛰어난 보존 성능을 확인시켰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밀폐용기답게 안전성과 소재 신뢰성도 한층 강화됐다. BPA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않았으며 라돈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한 소재만을 사용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장·냉동실 등 다양한 주방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래’는 자취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불편함에 집중해 기획된 제품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섬세한 설계가 돋보인다. 재료 혼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나눔 칸 구조를 도입했고 식재료의 물기 제거를 용이하게 하는 채반, 길이가 긴 재료도 자르지 않고 담을 수 있도록 한 3000ml 롱 타입 구성 등을 적용했다.

 

닥터하우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밀폐용기 ‘오래’는 고객의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된 기능 중심 제품”이라며, “직원들이 직접 사용하며 수차례 피드백과 수정을 거쳐 완성한 제품으로 고객의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용기”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하우스의 프리미엄 밀폐용기 ‘오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하우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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