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 e스포츠 전문가 양성 선도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융합자산관리학부 엔터테인먼트학과(학과장 이세연)가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글로벌 및 한류시대에 걸맞은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기반으로 미래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연예기획사경영전공을 비롯해 뮤직비즈니스전공, 공연기획/유튜버전공, e스포츠 전공 등 다양한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e스포츠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e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 재직 중인 김우진 교수는 e스포츠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과목을 강의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운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前) 나이스게임TV 해설자 겸 전(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코치로도 활동한 이성우 교수는 e스포츠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며, 깊이 있는 분석 역량 바탕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e스포츠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성우 교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의 e스포츠 총괄 및 멘탈 코치로도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 학과장 이세연 교수는 “우리 학과는 지난 2023년 ‘글로벌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e-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e스포츠 운영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춰 전문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라며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세연 교수는 이어 “이와 같은 노력은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 교육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엔터테인먼트학과를 비롯해 26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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