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샤오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매장이다.
이 곳에선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매장은 약 60평 규모로,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쇼룸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매장 내에서 A/S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구매 이후에도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주문 시 자택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배송은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이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86인치와 100인치 TV는 현장 점검 후 2~3일 내 설치가 가능하며, 청소기는 2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수거·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TV 제품은 패널과 메인보드를 포함한 3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점검·설치 서비스를 지원해 구매 이후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