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에틱 뷰티, 대만 라이브 방송서 연이은 완판 기록

마비스(MAVIS)와의 협업 통해 헤어세럼·폼클렌징 연속 완판

사진=아노에틱 뷰티(ANOETIC BEAUTY)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노에틱 뷰티(ANOETIC BEAUTY)’가 대만 국민 인플루언서 마비스(MAVI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에서 대표 제품 2종을 잇따라 완판시키며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노에틱 뷰티의 대표 제품인 ‘SILK PERFUME HAIR SERUM’과 ‘EXOSOME ILLITE MICRO WHIP FOAM’이 방송 직후 전량 매진됐으며 K-뷰티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확인시켰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마비스는 대만의 대표 인플루언서로 예능 방송은 물론 가수 및 배우로도 활약 중인 다방면의 국민 엔터테이너다. K-뷰티 브랜드들과의 협업 경험이 풍부하며 라이브 커머스에서의 막강한 영향력과 신뢰도 높은 리뷰력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아노에틱과의 협업 역시 왕홍 라이브쇼와 K-뷰티의 시너지가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한 사례로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비건 뷰티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진=아노에틱 뷰티(ANOETIC BEAUTY)

완판된 ‘ANOETIC SILK PERFUME HAIR SERUM’은 극손상모를 위한 고영양 단백질 케어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는 제형과 고급스러운 퍼퓸 향을 선보인다. 해당 헤어세럼은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고삼뿌리추출물, 황금추출물, 황련뿌리추출물, 뽕나무껍질추출물 등 4가지 전통 한방 유래 성분을 함유한 BOTAR CARE(보타케어)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 기술은 특허(제10-1436615호)를 보유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비롯해 모발 윤기 개선, 갈라짐 개선 등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았다. 식물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가벼운 사용감과 탁월한 효과는 사용자의 편리함까지 고려한 설계로 일상 속 데일리 헤어 케어를 할 수 있다.

 

함께 완판된 ‘ANOETIC EXOSOME ILLITE MICRO WHIP FOAM’은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와 초미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정력과 보습력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은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해결하는 멀티 기능성 폼클렌저다.

 

아노에틱 뷰티 관계자는 “이번 대만 왕홍 마케팅 협업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왕홍 마케팅, 라이브 방송, 현지 체험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아노에틱 뷰티만의 정체성과 철학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노에틱 뷰티는 ‘피부와 자연이 만나 은은한 향기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는 슬로건 아래, 감각적인 향기와 클린 성분을 결합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O 동물성 원료, NO 동물실험을 철칙으로 삼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분과 향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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