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NOW] 상반기 수입차 브랜드 1위는 BMW... 최다 판매 모델은 ‘이 車’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제공

 BMW가 올해 상반기(1∼6월) 3만8000여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1위 브랜드에 올랐다. 테슬라 전기차 모델Y는 올 상반기 베스트셀링카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만777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전월(2만8189대)보다 1.5% 줄었지만, 전년 동월(2만5300대)보다는 9.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는 13만81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5652대)보다 9.9% 늘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BMW가 6553대(점유율 23.6%)로 가장 많이 등록됐다. 이어 테슬라 6377대(22.3%), 메르세데스-벤츠 6037대(21.7%) 순이었다. 볼보(1067대), 포르쉐(1056대), 아우디(1042대)도 1000대 이상 판매했다. 이 밖에 토요타(Toyota) 809대, 미니(MINI) 775대, 폭스바겐(Volkswagen) 717대, 랜드로버(Land Rover) 505대, 포드(Ford) 338대, 폴스타(Polestar) 261대, 지프(Jeep) 252대, 비와이디(BYD) 220대, 혼다(Honda) 142대로 세 자리수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등록 역시 BMW가 3만8280대로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보다 9% 늘었다. BMW의 점유율은 27.72%다. 2위는 벤츠(3만2575대) 3위는 테슬라(1만9212대)다. 다만 6월 등록 대수에선 테슬라(6377대)가 벤츠(6037대)를 앞지르고 BMW(6553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테슬라 모델 Y(1만724대)였다. 상반기 기준 1만대 이상을 판매한 모델은 테슬라 모델 Y가 유일했다. 모델 Y는 6월에도 3281대가 펼려 1위를 기록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 증감이 혼재하며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상반기는 다양한 신차 및 원활한 물량수급 등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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