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 홍보관 관계자는 인천 서구에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가 공급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는 59~84㎡ 중소형 평형 중심의 총 568세대 규모로 실거주자에게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곁에는 홈플러스, 전통시장, 성민병원 등 상업·의료 인프라가 집약적으로 구축돼 있으며, 봉화초·건지초·석남중·가림고 등 교육기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는가 들어서는 인천 서구 가좌동·석남동 일대는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주거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 홍보관 관계자는 “이 지역은 19만㎡ 규모의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상태로 향후 교통·상업·주거 환경이 균형 있게 구성되는 도시로 진화할 것”이라며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는 이러한 변화 중심축에 있는 전략적 프리미엄 단지”라고 평가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인천대로 2단계 개선 사업’이다. 서인천IC에서 주안산단까지 약 5.6km 구간에 걸쳐 지상·지하에 각각 왕복 4차선 도로를 새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해 도로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 시내는 물론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완공은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2029년 예정)이 가좌역에 도달하면, 서울 강남·여의도·구로 등 핵심 업무지역으로의 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이 두 가지 교통사업은 단지 주변의 상업·업무 밀집지와 주거지가 균형을 이루는 미래도시의 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역주택조합은 지역 거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합을 결성한 뒤, 부지를 직접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고, 청약 경쟁 없이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사업 절차는 조합원 모집 신고를 시작으로 조합 설립 인가, 사업계획 승인, 사용검사, 해산 및 청산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두산위브가좌역파크뷰’는 조합설립 인가 절차를 위한 조합원모집이 진행 중이며 인천 서구 일원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