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NOW] ‘도심형 자전거’ 알톤 시티바아크 출시... “여성·청소년 접근성 대폭 강화”

알톤 시티 바이크 신제품 라인업 ‘클래식’ 시리즈와 ‘플로라’ 시리즈. 알톤 제공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출퇴근·통학은 물론 일상 속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티 바이크 신제품 라인업 ‘클래식’ 시리즈 5종과 ‘플로라’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도시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여성·청소년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7개 라인업 공통적으로 쉽게 탑승할 수 있는 스텝스루 프레임을 적용하고, 일상 속 간단한 아이템 운반을 위한 바구니와 짐받이를 기본 탑재했다.

 

클래식 시리즈는 정통 감성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프리미엄 알로이 모델인 '클래식 2607A'와 '클래식 2407A'는 가벼운 알로이 프레임과 시마노 레보 시프터를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펄 블랙과 마카롱 민트 등 감각적인 컬러 라인업으로 도시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클래식 2607A는 160cm ~ 165cm 신장에 최적화된 모델로, 일상용과 출퇴근용 모두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래식 2407A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학형 시티바이크로 권장 신장은 155cm ~ 160cm다.

 

스틸 프레임을 적용한 '클래식 2607'·'클래식 2407'·'클래식 2207' 3개 모델은 모두 시티형 자전거로 실용성을 고려한 튼튼하고 슬림한 프레임 형태가 특징이다. 클래식 2607은 정통 클래식 감성의 대표 모델로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그립시프터를 적용했으며, 권장 신장은 160cm ~ 165cm다. 클래식 2407은 권장 신장 155cm ~ 160cm의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탑승 가능한 입문용 바이크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클래식 2207은 권장 신장 145~150cm로 작은 체형에 최적화된 설계와 함께 간편한 변속 시마노 레보 시프터를 탑재해 초등학생을 위한 입문용 클래식 바이크로 적합하다.

 

실속형 라인업인 플로라 시리즈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플로라 26과 플로라 24는 스프링 안장으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튼튼한 스틸 프레임과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적용해 실용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권장 신장은 각각 160cm ~ 165cm, 155cm ~ 160cm로 성인 여성과 청소년 모두에게 적합하다. 자세한 정보는 알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톤 관계자는 “클래식 시리즈와 플로라 시리즈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티바이크 라인업으로, 편안한 탑승은 물론 도시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폭넓은 수요와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비된 알톤의 시티바이크 자전거와 함께 일상 속 안전하고 감성적인 자전거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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