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는총각, 토스쇼핑 입점…모바일 주문 채널 확대

사진=꽃파는총각

꽃 배달 전문 브랜드 ‘꽃파는총각’이 토스쇼핑에 공식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 기반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꽃파는총각’은 전국 지역 꽃집과 협력해 당일 빠른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축하나 위로, 기념일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꽃 선물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 주요 장점이다.

 

이번 토스쇼핑 입점을 통해 소비자는 토스 앱 내에서 ‘꽃파는총각’ 상품을 손쉽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플랫폼 내 신뢰 기반 쇼핑 시스템과 결합되어 구매 전 과정을 보다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꽃파는총각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보다 많은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 꽃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꽃파는총각은 모바일 청첩장과 부고장 등에 꽃을 쉽게 첨부할 수 있는 간편 주문 서비스를 베타 형태로 제공 중이며 이미지를 첨부하면 간편하게 주문이 접수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첨부된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주문서를 생성하는 AI 주문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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