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추고 포만감 높이고”… 롯데칠성음료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화제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제품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경향이 자리 잡으면서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골라먹는 재미를 전하고 있다.

 

 베이직이라고 할 수 있는 오트몬드 오리지널 제품은 한 팩(190㎖)에 귀리, 아몬드, 사과, 호두, 코코넛에 더해 특허 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비타민 5종, 미네랄 2종을 담았다. 당 함량을 낮춘 저열량(31㎉) 제품임에도 고소하고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다. 출출함을 가볍게 달랠 수 있는 오트몬드 초코(35㎉), 즐거운 다이어트를 돕는 오트몬드 언스위트(28㎉)도 있다.

 

단백질 함량을 높인 오트몬드 프로틴 3종 제품 사진. 롯데칠성음료 제공

 

 최근에는 단백질 함량을 높인 오트몬드 프로틴도 출시했다. 쿠키앤크림 맛, 초코 맛, 귀리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 3종으로, 한 팩(250㎖)에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21g 단백질이 들었다. 성장과 회복을 돕는 가지사슬아미노산(BCAA) 3200㎎, 아르기닌 1400㎎을 함유했다. 당 부담을 없앤 제로슈거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칠성음료는 건강미와 자기관리로 유명한 배우 설인아를 최근 오트몬드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날 수 있는 해당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가 눈에 띈다.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할 때,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이 불만족스러울 때, 3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보여준다.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의 모델 설인아가 제품을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영상 갈무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오트몬드 제품군을 다양하게 개발했다”며 “식단 관리, 간식 섭취, 운동 등 상황에 맞게 칼로리 부담 없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오트몬드의 다양한 제품은 칠성몰과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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