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포어스가 ‘카카오프렌즈 데일리 고속충전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해 여행과 일상에서 모두 유용한 휴대용 배터리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카카오프렌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강한 자력의 맥세이프 기능으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15W 무선 충전과 22.5W 유선 충전으로 바쁜 하루 속 빠른 에너지 충전을 돕는다.
또한 일체형 C타입 케이블이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제품 하단에는 FOD(Foreign Object Detection) 기능을 적용해 금속 이물질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기기를 보호하는 기능도 강화됐다. 맥세이프 무선 충전, 일체형 케이블, USB 포트를 활용한 최대 3대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한 3-WAY 패스스루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KC 인증을 받은 해당 제품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 10,000mAh 용량으로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한 휴대가 가능해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프렌즈샵을 통해 동시 런칭되며,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1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캐릭터 디자인 감성과 고성능 배터리 기술이 결합된 제품으로, 실용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디자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IP 기반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튬포어스는 IP 비즈니스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 기반 기업으로, 다년간의 제조·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과 상품 기획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캐릭터 및 콘텐츠 IP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기획·개발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OEM·ODM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자인 중심의 고부가가치 IP 상품 기획과 고도화된 디자인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