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포토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원픽스 스튜디오(ONEPIC’s STUDIO)가 영수증 사진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체험형 솔루션 등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국 패션 브랜드 매장과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공공기관까지 설치를 확대하며 동시에 영수증 사진기 대여, 포토박스 대여, 포토부스 대여 등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브랜드 경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의 도산본점,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명동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대구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7개 매장에는 이미 영수증 사진기 포토박스가 설치되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영수증 카메라 특유의 감성적 출력물을 통해 브랜드와 함께한 추억을 남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자발적인 홍보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무신사, 카카오프렌즈, 해지스 명동점 등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도 포토박스 렌탈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장 아이덴티티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랩핑은 새로운 브랜딩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 스튜디오 측 설명이다.
요식업계에서도 확산세가 뚜렷하다. 명륜진사갈비와 샤브올데이는 전국 수십 개 매장에 영수증 사진기 렌탈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대기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은 물론 젊은 세대 역시 포토부스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SNS 홍보와 재방문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공공기관과 문화공간으로의 확장도 주목된다. 보령시 청소년복합콘텐츠창작센터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콘텐츠 공간으로 포토부스 대여를 도입했으며 코레일 낭만열차에서는 여행객이 기차 안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영수증 카메라를 설치했다. 히어로보드게임카페 역시 포토박스 대여를 통해 체험형 요소를 강화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원픽스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영수증 사진기 렌탈, 포토박스 렌탈, 포토부스 렌탈 프로그램은 보증금과 월 렌탈료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외부 디자인 랩핑 무상 제공, 중도 구매 전환, 펌웨어 무상 업데이트, 카트리지 추가 제공, 홍보용 블로그 포스팅 지원 등 총 7가지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단기 행사나 팝업스토어, 전시회 기획자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공공기관까지 부담 없이 영수증 사진기 대여와 포토부스 대여를 도입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포토박스 대여, 포토부스 대여, 영수증 사진기 렌탈은 단순히 장비를 빌리는 개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화하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라고 평가하고 있다. 원픽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영수증 사진기와 포토부스는 단순한 촬영 기기를 넘어 브랜드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외식, 공공기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수증 사진기 대여와 포토박스 렌탈, 포토부스 렌탈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