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AI Transformation(AX) 선도 사례 발표

공공혁신협의회서 AI 기반 업무혁신 및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 공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AX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키와(KYWA)’)은 지난 12일 ‘제37차 함께하는 공공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AI Transformation(AX) 추진을 통해 이룬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성과와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 ‘함께하는 공공혁신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확산을 위한 협의체다.

 

키와(KYWA)는 이번 제37차 회의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Transformation(AX)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업무혁신 방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키와(KYWA)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품질 개선 ▲내부업무 지원 챗봇 운영 ▲마이데이터 기반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등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공유한 사례들은 공공기관의 특성과 청소년활동 분야의 역할을 결합한 인공지능(AI) 활용모델로 평가받으며, 협의회 참석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진흥원 측 설명이다.

 

키와(KYWA) 손연기 이사장은 “인공지능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특성에 맞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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