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패딩 슈즈를 출시하고 Z세대 인플루언서 겸 모델 서지수와 함께한 캠페인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패딩 뮬’, ‘패딩 부츠’, ‘패딩 슬립온’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캐주얼, 아웃도어, 데일리 등 다양한 겨울 착장과 선호에 따라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비트닉 패딩 뮬은 리복의 아이코닉 슬라이드 비트닉 실루엣을 패딩 소재로 해석한 여성용 방한 뮬이다. 앞뒤로 조절 가능한 힐 스트랩을 적용해 뮬과 슬링백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하이페리엄 패딩 슬립온은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하이페리엄 샌들을 겨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독창적 스트링 디테일로 개성 있는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무신사스토어에서 단독 예약 판매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부터는 리복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겨울 캠페인은 서지수의 시각으로 제안하는 리복의 겨울 스타일링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티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리복 겨울 아이템에 스타일의 아이콘의 감성을 더해 Z세대를 위한 개성 있는 겨울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리복 관계자는 “시즌별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계절 니즈에 맞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패딩 슈즈 컬렉션도 2030 고객의 취향과 겨울 수요를 반영한 만큼 스포티 감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