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의 던킨이 연말을 맞이해 ‘심슨 가족 홈웨어세트 2종’ 굿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하는 윈터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던킨은 12월 한 달 동안 심슨 가족 굿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굿즈는 심슨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메기’와 ‘리사’가 크리스마스 소품 등이 어우러진 패턴으로 디자인된 수면 바지와 헤어밴드다.
색상은 블루(‘메기’), 핑크(‘리사’)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집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가 사용됐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이 함께 맞춰 입기 좋아 연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던킨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교환권과 굿즈를 함께 예약하면 6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사전 예약 행사가 종료된 28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만2900원에 판매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유쾌하고 즐거운 연말 시즌을 만들어줄 심슨 가족 테마의 다양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슨 가족은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소재와 현대 사회의 흐름을 직시하는 시각을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관점으로 풀어낸다.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