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집중 치료 클리닉 리노보의원 부산 서면점(대표원장 김자영)은 최근 ‘엘라비에 리투오 핸즈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체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의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의 임상적 이해를 높이고, 시술자의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자영 원장은 엘라비에 리투오 키닥터로 활동 중이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콜라겐·엘라스틴·피브로넥틴·라미닌 등 주요 ECM 성분을 포함한 차세대 스킨부스다. 손상된 피부 속 ECM 구조를 직접 보강하여 모공·잔주름·탄력 저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용되는 원재료는 미국 FDA 등록, 국내 제품은 한국 MFDS 등록을 완료해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이 입증된 바 있다.
세미나의 핵심 프로그램은 김자영 원장이 직접 진행한 라이브 시술 핸즈온이었다. 김 원장은 ▲환자 케이스 선정 기준 ▲캐뉼라 사용법 ▲시술 깊이 및 주입량 가이드 ▲부위별 프로토콜 등 실제 시술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세밀하게 설명했다.
세미나에 함께한 의료진은 “엘라비에 리투오는 기존 스킨부스터와 완전히 다른 개념의 ECM 보강 시술”이라며 “단순히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ECM 성분을 채워 넣어 자연스럽고 탄탄한 피부 구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의료진도 “실제 임상에서 면역 반응이나 결절에 대한 우려가 적어 고객 불안도가 낮고, 환자들의 모공·잦은 건조감·잔주름 개선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단순히 약물을 주입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 피부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접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