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용산 아이파크몰점이 리빙파크 8층에서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재개장한 이곳은 넓은 독서 공간에 더해 장르별로 강화된 문구상품 섹션으로 구성됐다.
리빙파크 1층 영풍문고 팝업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11월 1~26일 구매분) 구매 금액별 도서교환권 증정, 넘버블록스 교구·완구 7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 증정, 키캡키링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랜덤 증정, 마스마룰즈 전 상품 20% 할인 등 이벤트가 준비됐다.
아울러 팝업매장 내 행사장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흔한남매’ 1000만 부 돌파를 기념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증정, 미래엔 아이세움의 흔한남매 시리즈 포함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 백 제공, 4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흔한남매 아크릴 키링’ 증정 등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긴 시간 동안 고객과 함께한 의미 있는 매장으로, 이번 오픈을 통해 더 넓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리빙파크 8층의 상권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과 문구상품군을 강화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