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종합 가전 분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디지털/가전’은 일상의 편의를 높이는 기술 혁신 속에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하게 적용되며 실제 이용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전국 대단위 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해당 업체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시설 만족도 ▲직원의 서비스와 전문성 ▲제품 보증 및 A/S 정책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7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디지털/가전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선호를 반영한 제품으로 다양화되면서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평가가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고 만족도 높은 구매 경험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