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기능식품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에서 건강식품 카테고리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미에로화이바 데이톡은 지난 7월 출시된 미에로화이바 브랜드 최초의 건기식으로, 36년 식이섬유를 연구해온 현대약품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에 더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26종의 부원료를 넣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며 무지방 및 무담으로 설계됐음에도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탄산수에 타서 마시거나 원액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현대약품은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했다. 이날부터 전국 올리브영 총 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 날씬한 기분, 건강한 관리를 위한 하루 디톡스 습관을 가지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제품”이라며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건기식 시장에서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